현재 주세혁 블레이드를 쓰는 수비전형입니다.
처음엔 회전량이 더 풍부하다는 500을 살까 고민했는데 라이저가 더 끌려 구입을했습니다. 수비 블레이드라 그런지 라이저의 힘이 공격 블레이드보다는 다운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 블레이드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스피드와 스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사용하여 손에 익은 후엔 오버미스도 걱정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게 되어 평소 포핸드 커트를 자주 구사하던 본인이 기회만 보이면 바로 들어가게 되는 과감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러버도 무조건 라이저 프로 50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저 프로 50의 스핀과 파워!!
선수의 손맛을 느끼시면 푹 빠져버리는 매력적인 러버입니다.
리뷰 감사합니다.